배당주 ETF와 주식은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전략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배당주 ETF와 주식을 선택하고 분석하는 방법은 조금은 어렵습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배당주 ETF와 주식의 장단점, 종류, 선정 기준, 추천 종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주 ETF란 주식 시장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을 모은 투자 상품입니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자신의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주 ETF와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도와주는 전략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블로그 글의 목적은, 배당주 ETF와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Table of Contents
배당주 ETF와 주식의 장단점
배당주 투자는 주가의 상승보다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배당금을 통해 수익을 얻는 투자 방식입니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이고 꾸준한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변동에 상관없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은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배당주는 주가 상승의 잠재력이 낮습니다. 배당주는 주로 성숙한 기업이나 저성장 업종에서 발행되기 때문에, 시장 상승 시에는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 둘째, 배당금은 기업의 성장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면 그만큼 투자 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 기회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배당금은 불확실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시장 환경에 따라 배당금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배당금을 감소시키거나 중단했습니다.
배당주와 달리 배당주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당주 ETF는 다양한 배당주 주식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개별 주식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배당주 ETF는 관리 수수료가 낮으므로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 ETF는 월별, 분기별, 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므로 정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주 ETF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배당주 ETF는 기초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기초지수가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배당주 ETF는 세제와 배당금 처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셋째, 배당주 ETF는 개별 주식에 비해 낮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TF는 관리 수수료나 거래 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배당주 ETF와 주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목표, 그리고 리스크의 허용 범위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와 지식, 국내외 경제상황 등을 면밀히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당주 ETF와 선정 기준
배당주 투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하지만 배당주를 고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좋은 배당주가 아닐 수 있고, 배당성장률이 높다고 해서 지속 가능한 배당주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배당주를 선정해야 할까요?
배당주를 선정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의 안정성과 지속성입니다. 배당의 안정성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 유보율, ROE, EPS 등이 있습니다. 배당의 지속성은 기업의 배당정책과 배당성장률을 나타내는 지표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성향, 배당성장률, 배당지속기간, 배당락일 등이 있습니다.
배당주 ETF 종류
이러한 요소를 살펴볼 때, 외국과 국내에서 인기있는 배당주 ETF와 주식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
미국에는 약 140개가 넘는 배당주 ETF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 SCHD: 찰스 슈왑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인덱스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기업의 펀더멘탈, 지속 배당 지급 여부, 높은 배당 수익률을 평가하여 매년 3월마다 기업을 선정합니다. 운용규모는 31B 달러, 운용보수는 0.06%, 분기 배당입니다
- VIG: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NASDAQ US 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최소 10년 이상 연속 배당을 증가시킨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운용규모는 64B 달러, 운용보수는 0.06%, 분기 배당입니다
- VYM: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의 기업 중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운용규모는 42B 달러, 운용보수는 0.06%, 분기 배당입니다
- DGRO: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배당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운용규모는 22B 달러, 운용보수는 0.08%, 분기 배당입니다
국내 배당주 ETF
국내에도 다양한 배당주 ETF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국내 배당주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 TIGER 배당성장: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KOSPI200 배당성장 50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KOSPI200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배당성장률이 높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을 선정합니다. 운용규모는 1.2T 원, 운용보수는 0.25%, 분기 배당입니다.
- TIGER 코스피고배당: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KOSPI200 고배당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KOSPI200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운용규모는 1.1T 원, 운용보수는 0.25%, 분기 배당입니다.
- KODEX 배당가치: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KOSPI200 배당가치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KOSPI200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배당수익률과 주가수익률,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선정합니다. 운용규모는 1.1T 원, 운용보수는 0.25%, 분기 배당입니다.
- KODEX 고배당: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KOSPI200 고배당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KOSPI200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운용규모는 0.9T 원, 운용보수는 0.25%, 분기 배당입니다.
미국 배당주 ETF와 국내상장 배당주 ETF
미국 배당주 ETF를 투자하고 싶을때, 국내상장된 미국 배당주 ETF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상장된 미국 배당주 ETF는 미국 배당주 ETF를 구성하는 주식들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상장된 미국 배당주 ETF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 TIGER 미국다우존스30: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을 포함하며, 배당수익률은 약 1.5%입니다. 운용규모는 0.4T 원, 운용보수는 0.35%, 월 배당입니다.
- SOL 미국S&P500: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S&P 500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인덱스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포함하며, 배당수익률은 약 1.3%입니다. 운용규모는 0.2T 원, 운용보수는 0.05%, 월 배당입니다.
-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합성)은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로, Nasdaq 100 Index를 추종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상품입니다. 이 ETF는 월배당을 지급하며, 배당수익률은 약 11%입니다. 운용규모는 0.6T 원, 운용보수는 0.37%, 월 배당입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 수익을 보호하고, 옵션 매도로 인한 프리미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 일반적인 지수투자에 비해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결론
배당주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를 할 때는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배당주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